[금융단신]농협,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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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농협,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은행 등
  • 시사주간 편집국
  • 승인 2013.11.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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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

◇ 금융가 소식

▲농협 에셋(Asset)통장이 출시 1년 7개월 만에 2만5000좌, 예탁잔고 1000억 원을 돌파했다. NH농협증권은 이같은 성과를 기념해 신규계좌를 만들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3개월간 주식 및 선물옵션 매매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신용 대출 이용 시에는 이같은 혜택이 3개월 연장된다. 계좌를 만든 후 아이디를 등록한 고객 1000명에게는 파리바게뜨 기프티콘을 준다. 농협은행은 에셋통장을 개설하는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린 고객 중 추천 수 상위 10명을 뽑아 스마트빔을 증정한다. 

▲KB국민카드가 자사의 앱카드 'K-모션'의 QR코드와 결제코드를 이용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간단한 앱 설치로 오프라인 가맹점은 물론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한 온라인 가맹점 이용 시에도 편리한 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현재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은 그루폰·NH바로바로 이며, KB국민카드 포인트리몰과 오늘#·롯데닷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가 오는 29일까지 국민연금증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조용필 Hello 콘서트'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연금증카드는 국민연금 수급자임을 확인하는 신분증 기능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갖춘 카드로, 기존 및 신규 수급자 모두 신한카드·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이 '케-비즈(K-biz)파트너론'을 내놨다. 이는 지난 8월 '중소기업 해외대형유통매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 출시한 대출 상품이다. 은행 측이 추심 전에 매입한 수출채권을 해외 대형유통매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에 대출해주면, 무보 측이 수출채권에 대해 50%의 수출보험을 지원한다. 중앙회 측은 해외 현지의 창고 임차나 대형 유통매장과 거래하는 업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별도로 외환은행은 무보에 대한 특별출연금으로 재원으로 활용, 수출 중소기업이 발급받는 수출보험에 대해 1년간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

▲하나은행은 12일부터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하나N 뱅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하나 N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개인고객 1인당 1계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내다. 가입기간은 6~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가입 기간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6개월 이상시 연 2.80%이며, 24개월과 36개월 만기인 경우네는 각각 연 2.85%, 2.90% 지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신규 가입고객 중 111명을 추첨해 '앤 월넷(N Wallet) 캐시넛'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5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 출연금은 직전 분기말 대비 상시 종업원 수가 증가했거나 여성·한부모 가정 구성원을 3개월 이상 고용한 기업, 만 55세 이상의 고령자 기준 고용률 또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3개월 이상 준수한 기업 등에게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는 '제26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sian Credit Supplementation Institution Confederation)회의'가 1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ACSIC의 창조적 운영을 통한 아시아 경제 활력 부흥'이다. 말레이시아 신용보증공사(CGCMB)와 스리랑카 중앙은행(CBSL), 한국 신용보증기금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행사기간 동안 울산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시찰과 경주 문화 투어도 진행된다. 올해에는 회원 보증기관인 일본과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외에 비회원 기관인 유럽연합(EU)과 프랑스, 몽골에 이르기까지 총 17개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이 아시아·태평양콜센터협의회(APCCAL)로부터 '베스트 고객센터상'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소릿귀 시스템(VOC)'을 통해 고객의 불만을 청취하고 있는 것과 CEO 직속 고객보호담당임원을 두고 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인 '서비스회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소비자보호 전문인력인 서비스회복담당(SRM)을 고객만족센터에 배치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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