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엄태수 기자]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용 기업대출 상품 '신한 쏠편한 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출은 비대면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모든 서류를 신한 쏠(SOL) 앱으로 제출한다. 최대 한도는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이용자별로 다르다. 이용대상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신한은행 기존 고객이고 다음 달부터는 신규 고객인 개인사업자도 이용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 3년 이내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이 모바일뱅킹을 통해 더욱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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