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선거공작 몸통은 文...침묵은 묵시적인 혐의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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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선거공작 몸통은 文...침묵은 묵시적인 혐의인정”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2.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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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직접 지시가 없이는 절대 실행 불가능한 선거공작의 몸통은 문 대통령”이라며 “그의 행적과 혐의를 철저히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직접 지시가 없이는 절대 실행 불가능한 선거공작의 몸통은 문 대통령”이라며 “그의 행적과 혐의를 철저히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 해명을 촉구하며 “침묵은 묵시적인 혐의인정”이라 비판하고 나섰다.

황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직접 지시가 없이는 절대 실행 불가능한 선거공작의 몸통은 문 대통령”이라며 “그의 행적과 혐의를 철저히 밝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4·15 총선 이후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기소판단을 미룬 검찰에 대해 “정권의 압박에 위축됐나. 비서실장의 윗선, 사실상 총 기획자인 문 대통령에 대한 수사 필요성이 제기된다”며 “부정선거 앞에서 속도 조절이 무슨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치밀한 증거인멸과 말 맞추기가 진행될지 모른다”며 “문 대통령의 침묵은 묵시적인 혐의 인정”이라며 “대통령은 퇴진 시위 요구가 있으면 광장에 나가 직접 소통하고 설득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은 남은 임기를 모르쇠로 버티면서 공수처를 앞세워 흔적을 지우겠단 속셈”이라 비판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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