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10억 달러 상당 주식, 전 직원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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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10억 달러 상당 주식, 전 직원에 지급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1.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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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유치 위해 현금 보너스 대신 지급
하위직 65~600주, 고액 연봉자는 2만7000달러 상당
사진=AP
사진=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10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전 직원들에게 지급한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최고경영자(CEO)는 25일(현지시간) 연간 10만달러(약 1억원)를 버는 하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식 시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과거에 종업원들은 일회성 현금 보너스를 받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격 있는 직원 한 명당 거래제한 주식 65~600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소한 현재 주가 45달러를 기준으로 주식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액 연봉자의 경우 2만7000달러에 달하는 거래제한 주식을 받게 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주식 보상의 추정가액이 과거 은행이 지급한 현금 보너스보다 "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지난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저임금 직원들에게 750달러의 현금 보너스를 지급했다.

은행을 비롯한 기업들이 높은 수준의 근로자 이직률로 고심하고 있다. 미국 정부 통계에따르면 지난 11월 450만명의 미국인들이 직장을 그만뒀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과 함께 주식 지급이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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