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수원 병이 진짜 사지(死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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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수원 병이 진짜 사지(死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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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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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야당 뽑은적 없어.

[시사주간=김도훈기자]
  7·30 재보궐선거 경기 수원병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는 29일 선거 지역구에 대해 "50년 동안 한번도 야당을 뽑은 적이 없는 곳"이라며 "여기가 진짜 사지(死地)"라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분당보다 훨씬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후보는 "남경필 의원 5선과 그 아버님 남평우 의원, 그 전에 이병희 의원이 7선인가 해서 전부 다 50년 여당"이라며 "한 번도 야당을 뽑아 본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권 단일화에 대해선 "기동민 후보를 시작해서 대의를 따른다는 이런 명분이 충분히 있다"면서도 "다만 선거 진행과정에서 국민들을 설득하고 납득하는 과정이 충분히 있었는가. 그것에 따라서 국민들이 이것이 정치적인 야합이냐, 아니면 정치적인 대의냐 등을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의 '야합정치' 비판에 대해선 "여당의 사무총장 발언이 조금 점잖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여야 모두 정치지도급 인사들의 발언이 품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고 꼬집었다.

손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 하락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무척 실망"이라며 "중요한 것은 국민을 상대로 정치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국민을 보지 않고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염려가 자꾸 든다"고 우려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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