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수익 상승 VS 넷플릭스 수익 하락
상태바
테슬라 수익 상승 VS 넷플릭스 수익 하락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승인 2022.04.21 06:05
  • 댓글 0
  • 트위터 386,7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슬라, 1년 전 보다 3배 이상 매출 환호
넷플릭스, 올 3월까지 가입자 20만 명 감소
프리몬트=AP
프리몬트=AP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테슬라는 다시 한번 기록적인 이익을 올렸다.

공급망 문제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37억 달러의 조정 수입을 올렸는데 이는 시장 분석가들이 예상한 26억 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1년 전 11억 달러보다 3배 이상, 지난해 4분기(29억 달러)보다 30%나 많았다.

매출 188억 달러도 4분기 매출보다 6%,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며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공급망 문제, 특히 컴퓨터 칩의 부족은 사실상 모든 자동차 회사들의 전세계 생산량 감소를 초래했다. 이로 인해 차량 공급이 빠듯해졌고 가격은 치솟았다.

테슬라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공급망과 공장 운영을 짓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일부 원자재 가격이 몇 배나 올랐다. 비용 구조에 미치는 인플레이션 영향은 제품 가격 조정에 기여했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독립 사업자인 딜러망을 통해 차를 판매하며, 그들은 제조사의 권장 소매 가격으로 이익을 얻는다. 그러나 테슬라는 회사 소유의 점포에서만 자동차를 판매하며, 더 높은 가격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한편, 넷플릭스의 주가는 20일(현지시간) 당시 35.12% 하락해 시장이 혼비백산 했다.

넷플릭스는 올 3월까지 가입자 20만 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미 전년 대비 40% 이상 주가가 하락한 상황에서 이 감소는 경쟁 증가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으로 추정됐다. 넷플릭스는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접어 구독자 70만명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영국인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약 150만 건의 스트리밍 구독을 취소했다. 미디어 컨설턴트 회사인 칸타(Kantar)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3분의 1 이상이 가계 상황이 여의치 않아탈퇴했다. 전세계적인 경제 상황이 넷플릭스에도 타격을 준 것이다.

넷플릭스는 출혈을 막기위해 사업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는 "광고와 함께 저가 구독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SW

psj@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