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하나금융그룹,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함께하는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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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하나금융그룹,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함께하는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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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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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대장정 행사 지속 후원.


[시사주간=박건우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www.hanafn.com)은 전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총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비무장지대 DMZ(Demilitarized Zone)가 의미하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올해 6회째를 맞아 총 30 여개국의 111 편의 출품작, 행사 참가인원 약 4만명, 총 예상 관객수 약 2만명 규모의 아시아 최대의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부터 기존 외환은행 후원에서 그룹 차원으로 지원폭을 넓혀 영화제의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 국내 문화예술산업 진흥에 기여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고객을 초청하고 시네마 콘서트, 민통선 내 평화자전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젊은이들의 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대학생들이 새터민 청년들과 DMZ를 횡단하는 『DMZ 평화대장정』행사를 지속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탈북 청소년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등 다가올 통일 시대를 앞당기는 데 노력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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