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양그룹 투자자들, 대책마련 및 경영진 강력처벌 요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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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양그룹 투자자들, 대책마련 및 경영진 강력처벌 요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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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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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앞서.

▲ [시사주간=경제팀]

동양증권을 통해 동양그룹 기업어음(CP)와 회사채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갖는다.

16일 개인투자자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동양 사태와 관련해 현재현 회장과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에 대한 국정감사가 예정된 17일 동양사태 관련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동양 경영진 등에 대한 처벌 등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개인투자자 A씨는 "집회 허가가 났다"며 "지방에 거주하는 투자자들도 (집회에)참석해 힘을 모아야 한다. 배수의 진을 쳤다는 각오로 모두 함께하자"고 투자자들의 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현 회장과 이 부회장을 17일 열리는 동양 사태 관련 국감의 증인으로 채택했다. 현 회장과 이 부회장은 도덕적 해이를 중심으로 여야의 집중 추궁을 받을 전망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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