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정치권부터 고운 말 쓰는 한 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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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정치권부터 고운 말 쓰는 한 해 돼야!.
  • 황채원 기자
  • 승인 2014.01.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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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황우여 대표는 30일 "정치권부터 막말을 쓰지 않는 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진행된 '막말 퇴치 패치(PATCH) 운동'에 참석해 "정치권이 나쁜 영향을 많이 미친다. 정치권부터 고운 말을 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막말을 퇴치해야 한다. 새누리당도 민주당도 얘기했다"며 "올해는 막말을 쓰지 않는 해가 되길 바란다. 서로 좋은 말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연합교회에 속한 패치 코리아(Patch Korea) 운동본부가 주최한 것으로 정계는 물론 가정, 학교 등에서 막말하는 문화를 퇴치하자는 차워너에서 마련됐다.

황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중학생도 쓰는 험한 말, 막말이 너무 많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해서 청년들이 서로 격려하고 막말은 하지 않기로 하는 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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