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합당, 추경심사 화끈하고 통 크게 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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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합당, 추경심사 화끈하고 통 크게 임해달라”
  • 현지용 기자
  • 승인 2020.04.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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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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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에서 화끈하고 통 크게 추경심사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정치권 모두의 약속은 반드시 국회 안에서 지켜져야 한다”며 “통합당은 화끈하고 통 크게 추경심사에 임해달라. 신속한 예산 심사로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하기 때문”이라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은 하루하루 애타게 재난지원금의 지급을 기다리고 있다. 늦어도 5월 중순까지 지급을 끝내야 우리 국민은 물론 우리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모든 것은 국회의 신속한 예산심사와 의결에 달려있다.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이전, 29일까지 꼭 처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일 시행되는 무급휴직 신속지원제도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과 국민의 생존이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놓였다. 경제방역은 이제부터가 시작이고 성패의 열쇠는 여야의 협력에 달렸다”면서 “‘한국판 뉴딜’부터 성공시키기 위해 ‘기간산업 안정기금’ 도입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고 국가보증 동의안을 처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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