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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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 시사주간
  • 승인 2014.02.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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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도심 환경 미관에 직접 영향을 주는 공사가림막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 디자인 개발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개발된 디자인은 통합지주(하나의 지주에 여러 시설물을 통합 설치), 택시승차대, 택시폴, 버스폴(버스정류장 노선표지판), 공사가림막(공사현장 가설울타리), 맨홀덮개 등이다.

시는 통합지주의 경우 신호등을 중심으로 교통표지판, 가로등 등을 통합하도록 설계해 각종 지주의 수량을 줄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택시승차대는 설치장소의 도로 폭과 주변 상가와의 관계, 이용객 수 등에 따라 선택적용이 가능하도록 3가지 형태로 만들었으며 버스폴은 부착될 버스노선도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개발했다.

맨홀덮개는 지나친 디자인과 색상 사용을 지양하고 도로의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색채와 재질의 통일성을 중시해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 "표준디자인은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이며 매뉴얼 제작 후 시·군·구·산하기관 등에 배포해 시설물 설치시 우선 적용토록 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 표준디자인을 개발한데 이어 올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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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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