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스마트 건설’로 디지털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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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스마트 건설’로 디지털 혁신 이끈다
  • 황채원 기자
  • 승인 2020.09.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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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림건설
사진=대림건설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대림산업이 드론을 이용한 현장 측량 자료 등 빅데이터,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23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한 원가·생산성 등 디지털 혁신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를 위해 공동주택 설계 초기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적용한다. 설계도면의 작성 기간 단축을 비롯해 원가절감, 공기단축, 리스크 제거를 반영한다는 전력이다.

이와 함께 영화나 게임, 지도 제작, 제품 디자인 등 다분야에서 사용되는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기술을 현장 측량에 접목한다.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겹치거나 합성해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하는 이 기술은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변화해 데이터 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측량, 공정관리, 토공 물량 확인, 안전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한다.

대림산업은 지난 3월부터 새로 착공한 전체 주택 현장으로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토목 및 플랜트 현장에도 점진적으로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협력회사와 공유해 생산성 향상을 70%까지 올렸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HOUSE를 개발하는 등, 세대별 취향 및 주거 행태의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의 인테리어 기호를 반영하고 있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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