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조선軍 SLBM은 초보적인 수준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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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조선軍 SLBM은 초보적인 수준 불과”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09.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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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글 게재
전략전술적 가치-위협적 수단단계는 아니다
이미 보유한 ‘현무’ 계열 미사일이라고 보여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지난 15일 수중에서 치솟고 있다. 사진=국방부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은 우리 군이 시험발사에 성공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해 평가절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명의의 남조선의 서투른 수중발사탄도미사일글에서 이번에 남조선이 공개하고 크게 광고한 미사일이 수중발사탄도미사일이라고 볼 때 초보적인 걸음마 단계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략전술적인 가치가 있는 무기로, 위협적인 수단으로 받아들일 단계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국방과학원은 미사일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11~12일 장거리 순항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진행한 곳이다.

장 원장은 의도적인 사진 가공 처리가 없었다면 분명 사진속의 미사일은 수중무기와는 거리가 먼 쉽게 말해 제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 어딘가 부실한 무기라며 이 의문의 미사일은 남조선군이 이미 보유한 단거리 지상대지상 탄도미사일 현무계열의 미사일이라고 보여진다고 단언했다.

특히 발사체에 접이식 날개를 붙였다는 것만으로도 초보적인 단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복잡한 유체 흐름 해석을 비롯한 핵심적인 수중발사기술을 아직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역시 이러한 (개발) 과정을 다 거쳤다우리 국가를 포함한 세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보유국들의 수중발사탄도미사일들은 대부분 회전분출구에 의한 추진력 벡토르조종을 실현한다고 주장했다.

장 원장은 또 남조선이 잠수함 무기체계 개발에 집착하고 있다는데 주의를 돌리며 그 속내를 주시해보고 있다더욱 긴장해질 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예고하게 하며 동시에 우리를 재각성시키고 우리가 할 바를 명백히 알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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