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하루 최대 2,000만 배럴 원유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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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하루 최대 2,000만 배럴 원유 감산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0.04.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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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및 WTI, 8.5~12% 상승
G20 에너지 담당장관 회의에 “촉각”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9일(현지시간) 오후 늦게까지 가물가물하던 OPEC+의 석유감산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과 OPEC+는 이날 열린 긴급 화상회의에서 하루 최대 2,000만 배럴의 원유 생산 감산에 합의했다. 이날 오후까지도 산유국들의 감산 규모가 하루 1,000만 배럴을 넘어서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나돌면서 유가가 폭락하기도 했다.

미국은 당초 일일 1,000만∼1,50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도록 촉구했다. 예상을 뛰어 넘는 소식에 유가는 치솟았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8.36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35.69달러에 장을 마쳤다. 각각 12%, 8.5% 오른 가격이다. 지난 주만해도 유가는 배럴당 20달러대 선에서 오락가락했다.

10일 열리는 세계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담당장관들이 회의도 세계인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어떤 시장 안정화이 나오느냐에 따라 유가는 또 한 번 요동칠 수 있기때문이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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