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나타난 김여정...트렌치코트 입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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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나타난 김여정...트렌치코트 입었네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10.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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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김화군 수해복구 현장 수행
7월 27일 전국노병대회 이후 두 달 여만에
김정은 복구건설 동원된 군인들 노고 치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 김화군 현지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NEW DPRK
김여정(앞에서 6번째) 노동당 제1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 김화군 현지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NEW DPRK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2개월여 만에 나타났다.

지난 6대남공세를 주도했던 김여정의 행보는 727일 조국해방전쟁 승리 67주년을 맞아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차 전국노병대회 이후 두 달여 만이다.

김여정은 오빠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김화군 수해 복구 현장을 현지지도하면서 수행자 명단에 올랐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에 검은 바지를 입은 김여정은 김 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모습이 북한 모든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실려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번 시찰에는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정천 군 총참모장, 리일환 당 부위원장, 김용수 당 부장,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박태성 당 부위원장, 현송월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이어 지난달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직격탄까지 맞았던 김화군을 둘러보며 살림집(주택)과 농경지, 교통운수, 국토환경, 도시경영, 전력, 체신 등 부문별 피해 규모를 파악했다.

두 달 여만에 나타난 김여정.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사진 부분이다. 사진=NEW DPRK
두 달 여만에 나타난 김여정.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사진 부분이다. 사진=평양소붕우

그는 이곳에 오니 지난 8월 중순 900이상의 재해성 폭우에 의해 도로까지 다 끊어져 직승기(헬기)를 동원하여 피해 상황을 요해(파악)하고 1천여 세대에 달하는 살림집 피해라는 처참한 참상을 보고받으며 가슴이 떨리던 때가 어제 일처럼 생각난다고 말했다.

또 강원도 김화군에 새로 건설하는 살림집이 총 공사량의 88%계선에서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인민군대가 세인을 놀래울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해 나가고 있다며 복구 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을 치하했다. 이어 인민들이 그렇게 좋아했다니 정말 기쁘다고, 인민들의 솔직하고도 꾸밈없는 목소리에 힘이 난다이제 건설한 살림집들에 대한 평가도 인민들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살림집 설계를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일률적으로 한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지대적특성, 인민들의 편의와 요구를 보장할수 있게 하는 원칙에서 독창성이 부여되고 주변환경과의 예술적조화성, 다양성이 적절히 결합되게 하였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김화군이 전변된데 맞게 지방산업공장들도 년차적으로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생산을 활성화하여 군내살림살이를 향상시키고 인민들의 물질생활수준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사업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화군으로 오가는 노상에서 농사작황도 요해했다. 그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최고수확년도에 못지 않은 알곡소출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올해는 정말 유례없이 힘든 해이지만 투쟁하는 보람도 특별히 큰 위대한 승리의 해로 될것이라고 말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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