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19’ 감염 계속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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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19’ 감염 계속 늘어나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승인 2020.03.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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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서 남녀 총 9명 또 확진
콘서트 참여 등 집단 감염 증가세
3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역에서 마스크를 쓴 출근길 시민들이 몰려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과 예방이 앞으로 2주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쿄=AP
3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역에서 마스크를 쓴 출근길 시민들이 몰려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과 예방이 앞으로 2주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쿄=AP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일본에서도 ‘코로나 19’ 감염이 계속 늘고 있다.

오사카시는 4일 밤 30대에서 70대 남녀 총 9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상태는 아직 경증이며 이 중 3명은 지난달 ‘오사카 교바 라이브 하우스 Arc(大阪京橋ライブハウスArc)’ 콘서트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교토와 도쿄, 구마모토 현에서도 이 콘서트에 참석했던 15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또한 새로 감염이 확인된 30대 남성이 지난달 19일과 23일 오사카에 있는 라이브 하우스 ‘soap opera classicsーUmeda’도 방문했다. 지금까지 이곳에는 4명의 감염자가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3회 콘서트에는 총 170~180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여기에서도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오사카시는 이곳에 참석했던 사람은 접촉자 상담 센터에 연락을 해달라고 밝혔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9명 중 1명은 사카이 세무서에 근무하는 60대 여직원으로

지난달 16일에 콘서트에 참석한 친구와 22일에 식사를 했고, 23일에는 오사카 기타구에 있는 라이브 하우스도 방문했다. 사카이 세무서는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소독 작업에 들어갔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4일 오전 9시 현재, 1,000명(다이아몬스 프린세스호 탑승객 706명 포함)을 돌파했다. 일본 내 감염 또는 중국 방문력 등이 있는 환자가 280명,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환자가 14명이다. 이중 12명이 사망했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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