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변이상설 일축···김일성 27주기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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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변이상설 일축···김일성 27주기 참배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07.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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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당 고위간부들과 금수산궁전 찾아
참배한 동행인사-사진 등은 공개하지 않아
국정원 신변이상설-쿠데타 관련 “근거없다”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과 쿠데타 등이 거론됐지만 김일성 27주기를 맞아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매체가 보도했다. 사진=시사주간 DB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과 쿠데타 등이 거론됐지만 김일성 27주기를 맞아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매체가 보도했다. 사진=시사주간 DB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27주기를 맞아 노동당 고위간부들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면서 신변이상설을 일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김정은 동지께서 78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심오한 사상이론과 비범한 영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 앞에 영구 불멸할 업적을 쌓아 올리신 수령님과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당중앙 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으나, 참배에 동행한 인사의 이름이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날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담긴 지라시(정보지)가 확산했다. 일부 매체는 익명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내에서 쿠데타 조짐이 나타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신변 이상설 관련 국정원 입장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김정은 신변 이상설과 관련해 국정원은 근거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일축했다.

국정원은 김정은은 지난 629일 당 정치국 확대 회의를 종일 주재했고, 최근까지 정상적으로 통치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에도 김 위원장이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신변이상설 관련 보도가 쏟아졌으나 결국 오보로 밝혀졌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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